갈려나간다 )오늘하루는(

자신이 마모되는 소리만큼 꺼림칙한게 없다.

히오스 2. )게임은 적당히(

디아블로 플레이중.

어느 게임을 가도 탱커 취향을 벗어나지 못하는 듯 싶다

대전 모드에서 디아블로를 쓰게 되면 인벤 등에서 망캐라고 소문난 덕에 사람들이 방심하게 되어서 상대하기 편하다.

이하 후기는 플레이 성향을 기록한 것입니다.

디아블로가 약캐라고 여겨지는 건 궁극기를 찍는 시점인 10렙 이전까지는 다른캐릭터보다 순간딜링도 떨어지고 그렇다고 1:1에서 강력하지도 않다. 그렇기에 사람들이 재미가 없다라고 여겨지지만 중후반 전투탄력+화염폭풍 특성을 찍기 시작하는 순간 무시무시한 존재감을 드러내게 된다. 여기에 번개숨결까지 쿨돌아올때마다 갈겨버리면 적 팀들은 어그로가 죄다 디아블로로 쏠리거나 혹은 도망가기 바쁘거나 둘중 하나를 선택할 수밖에 없는 상황을 만들어낸다.

(굳이 롤에 비유를 하자면 나서스의 느낌? 나서스한테 미안해지고 있다. 디아블로는 아군이 없으면 까불면 안되는 녀석이다)

사람마다 취향 차이가 있기 때문에 스킬 트리를 추천한다고 해서 그게 바람직하다고 볼 수는 없다. 현재 쓰고 있는 스킬트리는 영혼 포식-융해충격-전투탄력-번개숨결-불굴-화염폭풍-지옥폭풍 의 순으로 하고 있고 의외로 쏠쏠한 재미를 보고 있다.
 굳이 재미있는 부분을 언급하자면 상대는 방심으로 인해 틀림없이 정예 타우렌보다도 못한 취급을 하고 있기에 한놈을 물어대기 시작하면 당황해서 버벅거린다는 점? 의외로 성장후 푸시력이 상대방의 추측보다 빠른 게 무시못할 수준이라는 점?

머리속 구상으로 계속 죽어도 5초부활하는 꾸역꾸역 디아블로를 구상하고있긴 한데 종말-단말마가 한국인 상대로 얼마나 적중률이 나올지 뻔히 아는 이상 별로 좋은 생각 같지는 않다. 그리고 아군도 분명 엄청 짜증을 낼것이 분명하고!

이 게임의 매력은 얼마만큼 치고 빠져야 괜찮은가에 대한 고찰을 하기가 좋다. 다만 잘 모르는 사람 4명과 함께 대전 플레이를 한다는 점에서 과연 그 4명이 얼마만큼 서로를 만족시킬만한 플레이를 보여줄 것인가.

-진짜 이기기 위한 정예 파티를 만들기 위해 멤버를 커뮤니티에서 구하는게 전략 연구에 있어 오히려 도움이 될지도 모르겠다. 

히어로즈 오브 스톰1 )게임은 적당히(

롤보다 낫다. 그리고 롤보다 더 어렵다.

(이하 히오스로 통칭)

누군가 말하길 배우긴 쉽고 마스터하긴 어렵다라고 말했는데 정곡을 찔렀다고 생각된다. 

리그 오브 레전드의 경우에는 유저 몇명중 한명이 무지막지하게 커버리면 그대로 그 판이 엎어지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는데 반해 히오스의 경우 어디까지나 팀이 이기기 위해 운영을 해야 하기 때문에 이기적인 플레이를 할래야 할 수가 없다. 
누가 킬을 따내냐의 문제보다 상대팀보다 경험치를 좀 더 많이 챙겨가면서 오브젝트 요소요소(용병이라던지 혹은 게임 내의 목표물)를 얼마나 획득하는가를 잘 가늠해야 승리로 이끌 수 있을 것이다. 

지금 경험상 대전게임에서 가장 높은 승리전략은 죽지 않는다는 마음가짐으로 플레이. 아 이건 필수요소고, 게임 전체적인 흐름을 짚어봤을때 시작하자마자 중앙 혹은 시야 오브젝트에서 교전이 일어나서 1명이라도 따내는 것. 혹은 따 내지 못했더라도 각 라인별로 빠르게 흩어져 적 돌격병이 뱉어내는 경험치를 천천히 챙겨가면 된다. 시작은 항상 이게 중요하다. 라인이 3개 있는 맵의 경우 5인 중 3명이 한 라인을 아무리 푸쉬한다고 해도 타워를 뚫을 수는 없다. 그저 포탑의 탄약이 다 떨어지길 바라며 비벼대야 하는데 다른 라인이 한명씩 있게 되면서 상대방이 습격하기 용이하게 되어버린다. 

물론 저 과정을 거칠 때쯤에는 스킬 특성을 두세개 정도 찍기 시작하면서 오브젝트 싸움이 상당히 빈번하게 일어나는데 이걸 챙겨야 한다는건 이 게임을 하는 사람이면 다 아는 중요한 사실이니 생략하고, 여기서 강조하고자 하는건 게임이 진행되면서 사망하는 돌격병의 경험치를 어느 팀이 더 많이 챙기느냐가 승패가 갈린다는 점이다. 상대방에게서 킬을 따는다는것은 그만큼 얻어야 하는 경험치를 못 얻게 만들기 때문에 그 흐름을 타서 용병이나 혹은 무덤골렘같은 강력한 오브젝트를 독점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솔직히 한번 엎어지니까 뒤집을 수 없더라. 한명이 인공지능보다 못한 플레이를 하면 답이 안보임. 구멍 메꾸기가 도저히 안된다.
누군가 따이기 시작한다-경험치 공백 생김- 무한반복의 패턴인 것도 있지만. 애초에 플레이어 자신이 안 죽을거란 만용을 가지는 것 자체가 전제가 잘못되었다고 생각한다. 처음에도 말했지만 배우긴 쉬우나 마스터는 어렵다고. 

이기기 위한 팀 플레이를 원한다면 히오스를 하는게 나은 거 같다. 아직까진. 

난 우리편을 지게 하기 위해서 게임한다 라는 정신병자는  히오스든 롤이든 걍 삶이 무의미한 사람으로 간주하는게 나을듯.

추가: 디아블로 정말 멋져요. 근데 그게 다에요. ㅠㅠ

진격의 거인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픽시스 사령관의 눈가 주름이 너무나 신경쓰인다. 이 양반도 거인화되는거 아닐까.

거인화 실험 구라친거부터 시작해서 저 나이대까지 생존해 있다는 점, 그리고 인류의 분쟁에 대해 언급했다는 점 등이 아무래도 복선 같아보여서 한줄 끄적거려봄.

20121106 )오늘하루는(

그래. 어디에선가 스쳐지나가며 본 그 말이 떠오른다.

인간은 어디까지가 힘든거고 어디까지가 행복인 걸까.


20121105 )오늘하루는(

평균 85점이 되어야 하는군.


20121103 )오늘하루는(

... 기록이다 기록. 적으면서 곱씹지는 말자.

네, 불합격. 좀더 잘해보자.

먹는걸로 스트레스 푸는건 참 힘들구나.

하고 싶은걸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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